출산 전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이완돼 손목과 발목이 시큰거릴 때가 있다. 특히 출산 후에 본격적으로 육아에 전념하면서 제대로 쉬지 못하면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어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임산부용품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임신 기간 혹은 출산 후 망가지기 쉬운 임산부들의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발목보호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프라하우스가 제작한 손목보호대는 부상을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독자적인 기술
력으로 5백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해 베스트 아이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목보호대 역시 조임의 정도가 자유로워 안정적으로 관절 부위를 잡아주는 제품으로, 신축성과 밀착력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착용하기에도 좋다. 탄력성이 좋은 코어 스트레치 텍스를 사용해 통기성과 흡수력이 탁월해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손목보호대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테이핑의 원리를 적용했으며, 압박 강도의 조절이 가능하며, 손가락 스트랩과 매직 벨크로 등으로 컴포트 피트 기능을 구현한다.
출산 직후에는 늘어난 뼈와 인대를 제대로 회복시키지 않으면 만성적인 관절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후 6개월 간은 각별히 산후조리에 신경을 쓰는 등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방법 외에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콜라겐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발목이 많이 시큰거리는 부위는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통증 부위에 지나치게 찬 바람을 쐬이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7-10 17:00:03
수정 2020-07-10 17: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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