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진아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진아유치원에 다니는 확진자 A군(수원 108번)은 수원 영통2동에 거주한다.
시 방역당국은 13일 해당 유치원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5명과 보건소 직원 11명을 투입해 교직원과 원생 총 205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A군은 지난 10일까지 유치원에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7-14 09:25:03
수정 2020-07-14 09: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