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23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이는 교육부가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숫자로 지난 20일보다 1곳 늘었으며, 지역으로는 제주가 14곳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지역 유치원 5곳과 초중고 9개교에 대한 대면 수업을 오는 22일부터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줄어들 전망이다.
학교 기준으로는 초등학교가 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치원 8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뒤를 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