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옥이 일시 폐쇄됐다.
20일 SBS측은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고 밝혔다. 상암동 사옥은 21일까지 봉쇄되며, 어린이집은 2주간 문을 닫는다.
SBS는 해당 교사와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을 격리조치하고 차례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SBS 메인 사옥은 양천구 목동에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