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롭게 선보이는 '장보기' 채널 서비스에 홈플러스와 GS프레시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21일부터 공식 입점해 상품을 판매한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는 홈플러스, GS프레시몰,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 전통시장 등 서울 경기지역 32곳의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입점한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이용 고객은 해당 유통업체 온라인몰에 다시 접속해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주요 생필품을 네이버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보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7%)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식품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장보기 서비스를 한데 모았다”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