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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잠실 본사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인천물류·일산캠프 추가 확진자는 없어

입력 2020-08-24 15:15:07 수정 2020-08-24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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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천4 물류센터와 일산 1캠프에 이어 이번에는 잠실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쿠팡 잠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이 직원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부터 재택 근무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쿠팡은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한 뒤 전 직원에게 귀가 조치를 내렸다.

한편 인천 물류센터의 경우에는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29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이 나왔으며, 일산 1캠프도 마찬가지였다.

앞서 이곳은 지난 19일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 운영 전면 중단에 돌입했다. 이어 해당 직원과 함께 통근버스에 탑승했던 다른 직원 또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에는 더 이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일산 1캠프 방문자는 당시 밀접접촉자가 없어서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예방을 위해 검사를 권고받은 7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8-24 15:15:07 수정 2020-08-24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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