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은 '가야밀면' 식당 방문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24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산 248번 환자가 8월 15일 '가야밀면(부산진구 가야대로492번길 12)'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부산진구청은 15일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가야밀면'에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유증상자 상담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지역 내 확진자 누계는 총 259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숨졌으며, 170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