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목감음악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시흥시청은 "시흥 85번부터 90번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전원 목감음악학원 관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6명은 목감음악학원 전수조사 대상자로 지난 30일 검사 후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 85번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아동이며, 86번 확진자는 논곡동에 거주하는 10대 학생이다.
87번 확진자는 논곡동 거주 40대 주민이며, 시흥 88번 확진자 역시 논곡동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89번 확진자는 조남동에 거주하는 10대 학생이며, 90번 확진자 또한 조남동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시는 현재 목감음악학원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