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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목욕시키기, 어렵지 않아요!

입력 2020-08-31 15:55:01 수정 2020-08-31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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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아빠에게 가장 막막한 육아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신생아 목욕.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목욕시키는 순서를 미리 기억하고 차근차근 떠올려 실행하다보면 어느새 육아 베테랑이 되어있을 것이다.


1. 목욕용품 미리 준비하기

먼저 목욕에 필요한 목욕 수건, 옷, 기저귀, 아기 비누, 탕온계, 바가지, 로션 등을 미리 준비해둔다. 아기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목욕 전에 미리 몸을 감쌀 타월 등을 준비해두어야 재빨리 몸을 닦고 옷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욕 후에 아기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목욕 시간은 1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2. 물 받기

목욕용품 준비가 끝났다면 아기 전용 욕조에 목욕물과 헹굼물을 받는다. 신생아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목욕 시 실내 온도는 24~27도 정도가 적당하며, 목욕물은 38~40도 정도가 알맞다. 나중에 헹굴때 쓰는 헹굼물은 시간이 지나면 식을 수 있으므로 좀 더 따뜻하게 한다.

3. 얼굴 닦기& 머리 감기

아기를 싸개로 감싼 후 한 손으로는 아기의 목을,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쳐 안고, 한쪽 옆구리에 낀 상태로 얼굴을 닦아준다. 얼굴을 닦을 때는 손가락으로 귀 뒤를 눌러 귓 구멍을 막고 미온수에 적신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 주면 된다. 코, 입, 귀 순서로 깨끗이 닦아주고 눈곱은 물을 적셔 살살 떼어준다. 이후 머리에 물을 적시고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감겨주도록 한다.

4. 몸 닦기

몸에 걸쳤던 싸개 등을 벗기고 아기의 발부터 조심스럽게 몸을 물에 담근다. 아기의 상체는 한쪽 손으로 목을 받쳐 올리고 이를 유지한 채 다른 한 쪽 손으로 몸에 물을 조금씩 끼얹어준다. 먼저 목부터 닦아주고 겨드랑이, 배, 팔, 다리의 순서로 씻기도록 한다. 겨드랑이나 목과 같이 살이 겹친 부분도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주고 등을 씻길 때는 아기를 앉힌 다음 겨드랑이를 잡고, 엄마의 팔로 아기의 가슴을 받쳐준 채로 닦아준다. 단, 배꼽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인 1~2주 사이에는 통목욕을 시키지 말고 미온수에 적신 수건으로 얼굴과 몸을 닦아주도록 한다. 배꼽이 떨어져 통목욕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목욕이 끝난 후에 배꼽을 잘 말려주어야 한다.

5. 헹굼물에 씻고 말리기

목욕이 끝나면 미리 준비해 둔 헹굼물에 아기를 옮겨 빠르게 전신을 헹궈주도록 한다. 이후 아기를 욕조에서 꺼낸 뒤 큰 목욕 타월 위에 눕히고 전신을 감싸주도록 한다. 톡톡 두드려 물기를 닦아주고 보습 로션 등을 발라주면 마무리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8-31 15:55:01 수정 2020-08-31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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