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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의혹…교사·원장 입건

입력 2020-09-07 09:31:38 수정 2020-09-07 09: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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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등포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 A씨와 원장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사는 피해 아동이 먹다 뱉은 반찬을 억지로 먹이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학대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지난 6월 "선생님이 목을 졸랐다"는 얘기를 아이에게 듣고, 아이의 몸에서 손톱 자국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B원장은 부모의 항의를 받고 CCTV를 확인한 후 신고 의무가 있는데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

부모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CCTV를 확인한 뒤 "담임교사를 해고해 잘 해결하겠다"며 신고를 만류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소환해 추가 피해 아동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07 09:31:38 수정 2020-09-07 09: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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