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단계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원주117번)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은평구 수색성당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머물렀다.
A씨는 7일 수색성당 전수검사 대상자 통보를 받은 후 8일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09 13:20:02
수정 2020-09-09 13: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