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숫자이며, 누적 확진자는 2만1588명이다.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최대 규모로 나온 이후 확진자 숫자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최근 100명대에서 두 자리 숫자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정오 기준 1167명으로 늘었으며, 광복절 도심집회 누적 확진자는 539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집단 감염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예지유치원, 송파구 쿠팡송파2캠프 등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