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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19~39세 청년층에 신체·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입력 2020-09-09 09:52:38 수정 2020-09-09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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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만 19~39세에 해당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원격프로그램을 활용한 무료 신체·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처음 도입됐다.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청년층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영양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정신건강 서비스는 ▲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중독 예방 프로그램(흡연, 음주,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①서울시민, ②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교 재학생·자영업자, ③서울시 거주 재외동포·국내 거소 신고자·외국인 등록자에 해당하는 자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 3기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총 144명이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09 09:52:38 수정 2020-09-09 09:52:38

#청년층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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