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돼 일선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 수업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 학교는 입시가 코앞인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하고는 원격 수업이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14일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를 열고 학사운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2학기 학사 운영 일정에 대해 논의하며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 동안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한 것을 고려하겠다고 예고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300인 미만의 중소형 학원과 교습소는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돼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