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식단 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권미진은 SNS에 "조금만 아주아주 살짝만 방심해도 살이 잘 찌는 나"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다이어트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임신을 좋은 핑계로 정신 줄 놓아버리는 요즘. 정신 번쩍 들 때마다 최대한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라고 덧붙이며 "#권미진 레시피 #평생다이어트"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정기때 무리안되게 운동하면 건강에도 좋고 순산에도 도움됩니당
미진님 넘 멋져요" ," 언니는진짜건강하게잘챙겨드시는모습이너무보기좋아요♡", 저임신하고8개월전까지30키로찌웠답니다~그리고계속뺐다쪘다ㅠㅠ그래두 건강위해서 좋은거많이드시구!!무리하지말아요"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미진은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미진은 지난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 권미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