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보육 강화를 위한 '강동든든어린이집'을 2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노원든든어린이집(월계2동) △서대문든든어린이집(남가좌1동) △응암행복어린이집(응암동) △중랑새우개하나어린이집(신내동) △영등포든든어린이집(대림3동) △강동든든어린이집(강일동) 총 6곳을 개원했다.
강동구 아리수로 93가길 110에 들어선 '강동든든어린이집'은 보육실, 오감놀이실, 조리실, 교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정원은 96명으로, 만 0∼5세반과 장애통합반으로 구성됐다. 교직원은 총 19명이다.
든든어린이집은 영유아‧놀이중심, 고용안정성 강화, 안심보육 환경구축,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 개발 등의 비전을 담아 공공이 책임지는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주진우 대표는 "놀이중심의 교육과정 및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등을 통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