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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5대 범죄 감소하고 아동학대 증가

입력 2020-10-07 14:22:20 수정 2020-10-07 14: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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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작년 대비 범죄 발생 양상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범죄 신고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강도는 42.9%, 폭력 11.6%, 살인이 9.3% 감소했다.

또한 성폭력은 성폭력은 5.6% 절도는 3.7% 등이 전년 동기대비 줄어 5대 범죄 신고건수 모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동학대와 디지털성범죄는 증가했다.

아동학대는 지난해 2천151건이 접수돼 687명이 검거됐고, 올해는 2천243건 접수에 776명 검거로 신고 접수는 4.3%, 검거는 13.0% 늘어났다.

디지털성범죄는 몰래카메라 등 카메라이용촬영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 657건에서 올해 723건으로, 음란동영상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타인에게 보내 피해를 주는 통신매체이용음란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해 169건에서 올해 253건으로 모두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직결됐다고 볼 수 없지만 방역 체계에 따른 비대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5대 범죄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대로 실내 또는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온라인과 게임, 갈등 요인이 많아 지면서 디지지털성범죄와 아동학대 등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07 14:22:20 수정 2020-10-07 14:22:20

#아동학대 , #코로나 , #범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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