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청주88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미국에서 입국해 청주 상당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후 9시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검사 당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A씨는 초등학생 자녀 2명, 배우자와 함께 거주 중으로 시는 가족들에 대한 진단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21일부터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