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요양 시설인 라파엘의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경기도 여주시에 따르면 라파엘의집에서 지난 24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뒤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해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또한 이 시설에서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지인도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에 라파엘의집과 관련되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인원은 입소자 20명, 종사자 4명, 외부강사 1명, 접촉자 1명 등 총 26명이다.
정부는 현재 각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비롯해 동선을 확보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0-25 22:21:58
수정 2020-10-25 2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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