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었으며, 해외 유입은 19명이었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뒤 일일 확진자 수는 47명까지 떨어졌다가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36명, 강원 7명, 인천 5명 등이었다.
감염 사례는 골프 모임, 학교, 사우나를 비롯해 학원과 건설현장 등에서도 발생했으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감염돼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