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남양주 소재 행복해요양원과 같은 건물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또 나왔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따르면 행복해요양원이 입주한 건물에 같이 있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입소자 1명과 종사자 1명이다.
이에 해당 건물에서 행복해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나온 지난 22일 이후로 누적 확진자는 74명이며, 지난 23일 90대 고령의 확진자 1명은 사망했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이곳에서 3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건물에는 7개 요양원을 비롯해 찜질방, 어린이수영장, 음식점도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0-30 13:30:40
수정 2020-10-30 1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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