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반석동)에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특화된 '아가랑도서관'이 개관한다.
이 도서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자료실과 강의실 그리고 휴게와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가 있다.
유성구는 아가랑도서관에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해 지역 공동육아커뮤니티로 조성한다는 할 계획을 공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적돌봄체계가 아닌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모델로 한 공동육아커뮤니티가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가랑도서관이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