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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앞 아기 시신 유기한 친모 검거

입력 2020-11-04 17:06:47 수정 2020-11-04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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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 있는 베이비박스 근처에 아기를 유기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5시 30분경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인근 공사 자재 더미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기가 죽었는지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기를 버려두고 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1-04 17:06:47 수정 2020-11-04 17:06:47

#베이비박스 , #아기 , #친모 , #검거 , #영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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