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만 7천5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는 125명로,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 발생 사례는 전일 98명에 비해 10명 증가한 108명이다.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5명이다.
요양병원 등을 비롯해 가족, 지인 모임, 직장, 학교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1일 '핼러윈 데이'의 영향도 나타날 수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우려가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1-05 09:51:38
수정 2020-11-05 09: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