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출산 50일만에 예능으로 돌아왔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바다가 자신의 모창 능력인 최소현 씨와 함께 'Mad'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딸을 출산한지 50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바다는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녀는 출산을 했다고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운 텐션을 자랑하며 '역시 바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바다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원조 걸그룹 보스이자 스페셜 MC로 출연하기도 했다.
바다는 9일 소속사 웨이브나인 측은 "병원에서 컨디션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다"면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걱정해주신 팬들이 있기에 제가 있다. 무엇보다 팬들과 시청자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사진= 바다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1-09 15:45:01
수정 2020-11-09 15: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