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고 건강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소미는 13일 SNS에 "어제 임당 확정 받고 바로 야채먹고 한강 30분 걷기. 아침부터 우리 김간호사님 '소미씨 피뽑을게요'. 근데 오늘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요? 아침 먹고도 정상인데요? 재검 떴을 때 관리 좀 하고 갈걸. 다음날 바로 가버렸으니. 으이그 멍텅구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왕 이렇게된거.. 살 덜찌게 관리해야겠어욥. 우리 산모님들 뭐든 잘 먹는다고 좋은게 아닌가봐요. 하루에 1시간씩 걷기운동 화이팅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사진= 안소미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1-14 09:00:06
수정 2020-11-14 0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