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 출산 느와르'라는 신장르 개척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드라마 속 대한민국 최고급 산후조리원이 선택한 프리미엄 분유로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50년 유아식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일동후디스가 최근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제작지원에 나섰다. ‘산후조리원’은 출산과 산후조리라는 신박한 주제를 그 어느 때보다도 리얼하고 꾸밈없이 연출해 출산의 민낯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가 아닌 다큐가 아니냐는 리얼한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등장하는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제작사가 드라마 속 배경인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산양분유를 찾던 중, 가장 우선적으로 문의를 해온 제품.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젖소 분유밖에 없던 국내 분유시장에 처음 등장한 프리미엄 산양분유로, 2003년 출시 이후 17년간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시 산양유로 만든 분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엄마들이 선망하는 최고급 분유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점이 드라마 제작사의 마음을 이끌었다.


▲ 아기가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신의 물방울'
드라마 속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첫 등장은 꼬시미 분유. ‘꼬시미 분유’는 아기의 모유 수유를 유도하기 위해 먹이는 분유를 뜻하는 말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수유에 실패할 때 쓰는 최후의 스킬로 사용된다. 극 중 주인공 ‘현진’이 모유 수유에 연이어 실패하자 베테랑 간호사 안선생은 꼬시미 분유 준비를 지시하며 “프리미엄 분유로 만든 마성의 꼬시미로, 아기가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신의 물방울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말한다.

산양유로 만든 ‘후디스 산양유아식’에는 연약한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모유에 많은 A2타입 β-카제인이 함유돼 드라마 속 모유 대신 먹이는 ‘꼬시미 분유’로 등장한 것. 부드럽고 편안한 소화를 위한 A2 B-카제인 단백질과 MCT(중쇄중성지방)가 우유보다 풍부하고, 지방입자가 미세해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적합하다.

또한,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아기 건강에 중요한 뉴클레오타이드, 시알산, CLA 등의 모유기능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되어 있다.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들어있어 ‘아이의 황금변을 위한 분유’로도 유명하다.


▲ 엄마도 도움 받아도 돼요, 좋은 거니까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아기에 대한 미안함 없이 엄마가 마음 놓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분유로 소개되기도 했다. 극중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산후조리원에서 최고의 대체 분유를 찾던 엄마 ‘최리’가 분유를 직접 맛보며 공부하는 장면에 등장한 것.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맛 본 ‘최리’는 “단맛이 없고 물에도 깨끗하게 잘 타짐”이라고 말한다.

험난했던 엄마 적응기를 거친 뒤 산후조리원을 떠나는 주인공 현진.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과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역대급 사건들을 함께 겪은 산후조리원 원장님은 퇴소하는 현진의 손에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건넨다.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원장님이 분유를 건네자 의아해하는 현진에게 원장님은 “엄마도 도움 받아도 돼요, 좋은 거니까 챙겨먹이세요”라는 말과 함께 마치 엄마가 건네주는 듯한 따듯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강점은 원재료의 뛰어난 품질과 최소한의 제조 공정에서 찾을 수 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세계적인 청정지역 뉴질랜드의 산양유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목초를 먹여 키운 산양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불필요한 제조 공정을 없애 천연 모유 성분과 유사한 산양유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는 여기에 엽산, 철분, 비타민 D 등 일부 영양소와 DHA, 올리고당 등을 추가해 한국 영유아에게 맞는 최적의 영양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충족하고 산양분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에서 생산해 믿고 먹일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