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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서 20대 간호사 확진…48명 진단검사

입력 2020-12-03 11:15:02 수정 2020-12-0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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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용인576번)씨는 기존 확진자 B(용인561번)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30일 확진된 B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간호사가 근무한 병동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또 직원 20명, 환자 28명 등 48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 병원은 현재 외래와 병동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2-03 11:15:02 수정 2020-12-0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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