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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입력 2020-12-07 13:31:29 수정 2020-12-07 13: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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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하는 이날 팬카페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면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보다. 오늘 급히 연락 받고 이제 알았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청하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2-07 13:31:29 수정 2020-12-07 13: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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