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9월 전국 최초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 문을 연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들어서며, 22일 건물 기공식이 개최됐다.
지하2층, 지상 5층의 7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이 병원은 충남 권역의 6000여 명의 장애 아동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병원 건립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소아재활병원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비용은 국비와 시비 그리고 넥슨재단의 후원으로 충당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