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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3살 남아 코로나 확진 뒤 뇌졸중

입력 2020-12-27 09:00:02 수정 2020-12-27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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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미국에서 3살 남자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팔다리 마비 증상 및 뇌졸중 현상을 보인 사례가 보고됐다.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 여성아동병원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코로나에 걸린 3살 유아 콜트 패리스가 뇌졸중 증세를 보였으며 혈전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패리스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몇 시간 뒤에 오른쪽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고, 좌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차단되면서 뇌졸중을 일으켰다.

병원 측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혈전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면서 "코로나가 패리스에게 어떻게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했는지에 대해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2-27 09:00:02 수정 2020-12-27 09:00:02

#미국 , #코로나 , #뇌졸중 ,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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