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40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35명, 경기가 12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75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와 광주가 각 11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19일보다 4명 줄어들었으며, 1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1월 20일은 지난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국내서 첫 확진자가 나온 날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