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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싱글맘 배수진, "부모님 보며 이혼 안 하려했지만..."

입력 2021-02-03 11:30:05 수정 2021-02-03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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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배수진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배수진(24)은 지난 2일 SBS 플러스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
출연해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26살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배수진은 지난해 5월,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그는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면서 큰 상처를 받았고 '나는 절대 이혼은 하지 말아야지, 자식한테 상처 주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스물세 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혼 후에는 아이에게 외로움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배동성은 지난 2013년 22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배수진은 아버지와 함께 지냈으며, 오빠와 여동생은 어머니와 살았다고 했다.

배수진은 "5살 때 미국에 건너가서 친구가 별로 없었다. 외롭다 보니 결혼을 빨리 했다"고 전했다.

또 "이혼을 피하고 싶어서 하루하루 버텼지만 결국 '아이 때문에 이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불화보다는 편안한 가정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배수진은 "아들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다"면서 "아들이 원한다면 전남편과 2박 3일 여행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남편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렵지 않겠냐는 질문에도 "전남편 여자친구가 허락하면 괜찮다. 같이 갈 수도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정신건강 전문의 유은정은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이성 친구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2-03 11:30:05 수정 2021-02-03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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