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26일 밝혔다.
문체부는 교육부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여 교과연계 3종, 주제별 5종 등 총 8종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교과연계 3종은 음악(국악), 미술, 체육(무용)을 주제로 하여 종별로 18차시 내외로 구성된다.
주제별 5종은 범교과 항목으로 매체 이해력, 인권, 진로, 경제, 다양성 등의 주제를 미술, 연극 같은 예술 분야에 접목시킨 형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모든 콘텐츠는 개당 5∼10분 분량의 동영상이며, 교사가 수업과 관련한 차시만 발췌할 수 있도록 개별 제작됐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는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발히 쓰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