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은(52)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지은은 함께 지낸 아들이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
이지은은 1995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세기말','파란대문'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3-09 09:37:23
수정 2021-03-09 09: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