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
대전시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할 비영리법인(단체)을 모집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대전시에서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 참여한 비영리법인 중 하나를 선정해 7월에 개소하여 총 5곳이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법인(단체)의 주사무소가 대전에 있어야 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을 3년 이상 이끌어 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
위탁기간은 7월1일부터 20206년 6월 30일까지이다.
접수는 22일, 23일 이틀동안 이루어진다.
김주희 시 가족돌봄과장은 "아동학대 신고가 해마다 늘어나는 만큼,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할 쉼터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쉼터의 전문적인 운영으로 피해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