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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 이해하기'…전문의 온라인 강연

입력 2021-03-12 09:57:12 수정 2021-03-12 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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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열린의사회가 26일까지 학부모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 자녀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을 예방·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정신건강 전문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온라인 강연은 총 9회 진행 예정이고 매주 월·수·금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사춘기 자녀의 이해, 자녀의 품행 문제 이해와 대처, 자녀의 자존감 향상,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코로나19 시대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등이다.

강연이 끝나는 26일 이후 유튜브 채널 '위닥터'에서 이전 강연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랜선 위(Wee)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교육부는 현재 전문 상담 교사와 상담가가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화상상담(랜선 Wee클래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980개 학교가 참여중이다.

이번 강연과 교육부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학부모·자녀 간 원만한 소통 및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3-12 09:57:12 수정 2021-03-12 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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