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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조카가 보낸 카톡에는..."삼촌 돈 한 푼도 안 받아"

입력 2021-04-01 09:26:25 수정 2021-04-01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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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에게 1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모두 빼앗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가 "삼촌 돈을 안 받았다"며 보낸 카카오톡 메시시가 공개됐다.

31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서는 '조카 카톡 입수! 삼촌 돈 받은 적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제보자는 박수홍의 팬이었던 것 같다"면서 "제보자가 박수홍 (형) 폭로글이 올라온 후 조카분의 인스타그램을 찾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수홍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카톡 대화에서 박수홍의 조카는 "(삼촌에게) 한 푼도 안 받아"라고 말하며 현재 해외입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하고 있었다.

또 "부모 직업이 무엇이냐. 삼촌(박수홍)이 너희 집안을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수홍 조카는 "절대 아니다. (부모 직업은) 사업가다"라고 답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이어 "부모가 망하면 네가 돈 벌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제보자의 발언에 박수홍의 조카는 "돈 많아서 안 벌어도 된다"라면서 "사기 친 것 없고 훔친 것도 없고, 다 괜찮다. 세금만 뜯기겠다"라고 답했다.

이진호는 "해당 대화를 공개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박수홍의 조카가 삼촌의 재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수홍 친형의 횡령 논란은 지난 26일 한 누리꾼 A씨의 폭로로 시작됐다.

A씨는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서 박수홍의 친형에 대해 "박수홍 앞에서는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했고,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백 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SNS에서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면서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4-01 09:26:25 수정 2021-04-01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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