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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서 음식 섭취·5인 이상 집합 단속 강화

입력 2021-04-02 13:36:18 수정 2021-04-02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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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상춘객이 늘자 서울시가 한강공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시는 2일 브리핑을 통해 한강공원 매점 주변에서 취식 금지를 더 강화하고 잔디밭 내 5인 이상 집합도 단속과 계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례로 지난 1일 개장한 난지캠핑장 캠핑 면적을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수칙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 벚꽃 거리는 통제된 상황이지만 주변에 관람객이 늘어난 것에 대해 주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노점상 단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을 통해 더욱 강화된 대응을 하기로 했다.

또한 주점 영업이 제한되는 밤10시 이후에는 야외에서 술자리를 갖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4-02 13:36:18 수정 2021-04-02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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