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 21곳에서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시 기준으로 서울·부산의 투표율은 38.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1,170명 중 445만77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분을 합산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341만6735명이 투표해 투표율 40.6%,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03만4040명으로 투표율은 35.5%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4-07 13:56:18
수정 2021-04-07 13: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