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로교통공단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공동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되는 이번 교육자료에는 △어린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소개 △골목길 통행 및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사항 △비·눈이 올 때 주의사항 △자전거로 등하교 시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다.
자료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되며 서울시 전체 605개 초등학교에서 스마트 가정통신문 앱(e알리미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또 서울시교육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4-14 11:04:17
수정 2021-04-14 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