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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교육·취업 지원...476명 모집

입력 2021-04-22 13:08:30 수정 2021-04-22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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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미래 일자리 25개를 선정하고 교육생 476명을 모집해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3월 공모심사를 통해 ▴지역·기업특화 ▴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 ▴미래유망 전략직종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 ▴청년여성팝업 다섯 개 분야에서 25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4~6월에 19개 교육과정이 개강 예정이고, 이후 6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476명이다.

2020년 진행한 지역기업특화·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미래유망 전략직종 3개 분야에 이어, 2021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청년여성팝업 2개 분야를 신설됐다.

지역·기업특화 10개 과정은 지역 기업의 여성 채용수요를 반영한 기관만의 특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이다.



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 5개 과정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갖춘 여성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미래유망전략직종 5개 과정은 산업환경의 변화와 고용시장을 전망해 개발된 여성유망직종을 확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 3개 과정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분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직종에 집중한 전략적 훈련과정이다.

청년여성 팝업 2개 과정 역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청년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약 2~3개월이고 교육비 전액 지원한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소그룹 진행으로 전문직업능력과 취업역량 강화,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인 교육과정의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에게 전통적으로 요구했던 직업훈련 과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고용 여건에 따라 미래일자리에 적합한 고부가가치(IT, 콘텐츠, 디자인 등) 분야 여성 전문인력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한 전문직업훈련부터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 통합 지원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사회 재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4-22 13:08:30 수정 2021-04-22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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