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윤여정 선생님의 멋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소식이 뉴스 2위, 나의 이혼 이후 요즘 수입 0원 기사가 5위 한 화면 잡혔다"라면서 "인생 모르는 것. 지금부터 쭉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여정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현숙은 지난 2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요즘 수입이 없다"며 "이전에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 모아놨던 돈이 기준은 다르겠지만 적지는 않다. 아들이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은 사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4-27 11:00:48
수정 2021-04-27 11: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