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개 자치구 197곳에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집이 넓어지는 나만의 정리수납'(구로구), '쓰레기 제로 챌린지'(도봉구), '디지털문해탈출'(송파구) 등 재밌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 정보와 수강 신청은 자치구별로 이루어지며,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9억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