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국민비서는 지난 3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정보를 개인이 선택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직관성과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적 관심도를 고려하여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에방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바로가기 메뉴를 별도로 넣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1,2차 접종에 대한 1일 전 사전안내, 당일 접종 주의사항 안내, 3일 후 이상반응 대처방안을 민간 앱 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번 국민비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쉽게 신청하고, 백신접종 예약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