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입건됐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밤 12시쯤 강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사용한 흉기를 압수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피해자 2명 모두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신경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