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의 멤버 정재용이 31kg을 감량한 후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용은 “109kg에서 31kg을 감량해 지금은 78kg이 됐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원래 군것질을 많이 했는데 습관을 바꿔서 줄였다. 요즘은 물도 따듯한 물로 마신다”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성공 후에 웨딩 사진도 다시 찍었다고 했다. 정재용은 “웨딩 촬영을 109kg 때 찍어서 다시 촬영하고 싶었다"면서 “결혼식 당일 친구들이 ‘신부가 아버님과 들어오는 줄 알았다’는 말을 해서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2018년에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해 이듬해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