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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작! 여름 가전 수명 늘리는 야무진 관리법

입력 2021-07-20 11:32:49 수정 2021-07-20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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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왔다. 더위에 대비해 자주 찾게 되는 가전제품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일명 '여름 가전'이다. 한철 쓰고 넣어두는 여름 가전은 특히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유지보수를 신경 쓰지 않으면 금방 망가지며 에너지 효율도 저하된다. 무엇보다, 최근 화두인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여름 가전 제품 수명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가전제품 생산과 폐기 전 단계에 있어서 탄소 발생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여름 가전, 어떻게 하면 야무지게 관리할 수 있을까?

▲에어컨
에어컨은 사용 중 냉각핀과 송풍구에 습기가 맺힐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곰팡이가 서식해 유해 물질이 바람을 타고 실내에 확산되며 악취를 유발한다. 따라서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는 비결이다.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송풍 기능을 활용해서 기기 내부에 고여 있는 습기를 없애야 한다. 필터를 분리해 먼지를 털어내고 물세척하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선풍기
선풍기도 사용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한다. 결합핀을 풀어서 전면의 커버를 열고, 중앙의 고정 나사를 돌려 날개 부분을 당겨 분리한다. 분리한 날개에 붙은 이물질과 먼지를 샤워기의 강한 물살로 제거하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킨다.

▲세탁기
세탁기는 1년 내내 사용하기 때문에 엄연히 말해서 여름 가전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땀을 비롯한 오염물이 옷에 많이 묻어 평소보다 빨랫감이 더 나온다. 이에 세탁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빨래를 하는 동안 옷에 붙어 있던 먼지 일부가 세탁기 안에 남는다. 세탁물을 넣는 세탁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선풍기에서 날개를 분리하듯이 세탁기에서 세탁조만 떼어내는 것은 일반가정이 하기에 기술적으로 어렵다. 대신 세탁조클리너를 사용하면 세탁조를 분리하지 않고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빨래백신이 선보이는 세탁조클리너는 고체 발포 타블릿 제형으로 찬물에도 빠르게, 완전히 분해되어 세제 잔여물 걱정이 없다. 1회 10정만 사용하면 되는 이 제품은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에 속해 안전하다.

또한 덴마크 천연 효소 4종을 사용했으며, 실험 결과 높은 용존산소량을 보여 완벽한 세탁조 청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용존산소량과 세정력은 비례 관계에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세정력으로 세탁조를 새 것으로 되돌리는 빨래백신 세탁조클리너는 쿠팡과 키즈맘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20 11:32:49 수정 2021-07-20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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