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민지는 자신의 SNS에 "결혼 7주년을 기념해 모처럼 둘이 빠져나와 고소한 콩국수를 먹고 돌아오는 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민지는 "여전히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있어주어서 고맙다고. '이 정도면 됐지' 하지 않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고맙다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고맙다고. 스스로한테는 냉정하고 엄격하지만 주변인들에게 따뜻하고 너그러워 덕분에 함께 살기 참 편하다고 고맙다고. 맛있는 것 많이 사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