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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절반 이상이 '7말8초'에 집중

입력 2021-07-28 10:55:08 수정 2021-07-28 1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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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5년 동안 6~8월 사이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58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 중에서 절반 이상인 105명의 사고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러한 통계를 발표하고 "최근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53명)가 가장 많지만 10대(29명), 20대(31명)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주의해야 한다.

물놀이 사망 사고원인의 대부분은 수영미숙(48.5%)이었으며, 안전부주의(27.2%), 음주수영(17.1%), 높은 파도(11.4%), 튜브전복(8.9%)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위험하거나 금지 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야간시간은 일반적으로 수영이 금지되어 있고 매우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알리고 119에 신고해야 하며, 직접 뛰어들기 보다는 주변의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하여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마다 물놀이 사고로 매년 32명 정도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자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고, 피서객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7-28 10:55:08 수정 2021-07-28 10:55:08

#물놀이사고 , #수영 , #물놀이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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